중국 이야기/키워드로 보는 중국 AHAO 2018. 4. 11. 02:46
최근 몇 년간 중국은 다수의 인재를 확보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특히 과학 기술 분야의 인재에 대해선 집착에 가까운 태도를 보인다. 과거 해외 체류 유학파에 대해 국적 취소라는 강수를 두며 해외파의 국내 복귀를 재촉하던 정부는 최근 180도 태도를 바꿔 각종 혜택을 통해 국내 복귀를 유도하고 있다. 전국의 중점 도시와 지역은 젊은 인재를 확보하기 위한 각종 정책을 발표하기 시작했다. 지역별 사업 생태계에 따라 필요한 인재를 모르고 그들이 빠르게 정착할 수 있는 다양한 혜택을 제시하고 있다.베이징시(北京市)10만위안(약 1천 7백만원) 상당의 기업설립 비용 정부지원단기 순환형 거주공간 지원첫 차량 구매 시 면세 혜택베이징 호적 제공(베이징 호적은 아무나 취득할 수 없다. 베이징 호적의 경우 베이징 지역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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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과 글/글쓰기 & 말하기 & 한줄 AHAO 2018. 4. 10. 23:30
직장에서 글 잘 쓰는 법을 물으면 나는 농반진반(弄半眞半)으로 이렇게 답한다. "글을 잘 쓰는 사람이 되세요." 진심이다. 잘 쓰고 싶으면 '잘 쓰는 사람'이 되면 된다. 글솜씨와 관계없이, 저 친구는 글 좀 쓴다고 소문나는 게 중요하다. "저 친구는 글 좀 써"라는 입소문이 나면 시비 걸지 않는다. 그 사람이 쓴 글에 대한 지적이 줄어들고 반응이 좋으면 자신도 그런 평판에 부응하기 위해 노력한다. 결과적으로 글을 잘 쓰게 된다. '나는 글을 못 쓴다, 글쓰기가 싫다'고 앓는 소리를 하면 스스로 무덤을 파는 격이다. 그런 사람의 글은 문제가 있을 것이라고 의심한다. 지적해줘야 할 것 같은 사명감에 불탄다. 글 쓴 사람은 결국 자신감을 잃고 실제로 글을 못 쓰는 사람이 된다. 지적이 글을 잘 쓰게 만들진 ..
정보 공유 팁 AHAO 2018. 4. 10. 12:45
땀이 많은 사람은 날씨가 따듯해지면 발과 신발 걱정이 시작된다. 특히 신발 속 습기와 그로 인한 발냄새가 가장 골치다. 이때 가장 좋은 아이템이 바로 그렌즈레미디! 기적의 가루로 불리기도 하는 그렌즈레미디, 그렌즈 레미디로도 안되면 발을 잘라버리라는 말까지... 사용법도 아주 간단하다. 통 속에 들어있는 가루를 신발에 뿌려두기만 하면 된다. 일주일만 사용하면 확실하게 효과가 시작된다. 효과는 6개월 정도 지속되지만 개인차가 크다. 드리클로가 발에 직접 사용해 땀을 억제하는 효과라면 그렌즈레미디는 신발의 습기를 제거하는 역할을 한다. 다한증이 있는 사람에게 이 두 가지는 필수품이다. 관련 글 : 다한증 치료제, 드리클로 사용법 특별한 부작용도 없다. 가루가 흰색이라 검정 양말을 신을 경우 조금 묻어나긴 하..
요식업 디자인 AHAO 2018. 4. 10. 12:06
차 전문 카페 브랜드 디자인 전통차를 현대적인 방식으로 중국 우한(武汉) 지역의 차관(茶馆). 디자인 By : Ori Studio 이미지 출처 : shijuecanyin 차이나는 라이프 블로그의 친구가 되어주세요. 페이스북 페이지: 좋아요를 누르고 다양한 소식을 받아 보세요. "♡하트 공감"에는 로그인이 필요하지 않습니다.
책과 글/글쓰기 & 말하기 & 한줄 AHAO 2018. 4. 6. 00:17
대부분은 글은 독자가 있다. 독자가 있다는 것은 축복이다. 글은 독자가 읽어야 완성된다. 독자가 없는 글은 무의미 하다. 독자는 내 글을 읽는 단순한 대상이 아니다. 내 글의 주인이다. 독자가 이해하고, 동의하고, 공감하고, 설득당하고, 감동하는 글이 좋은 글이다. 독자는 글이 나아가는 이정표 역할을 해준다. 소설가 버지니아 울프는 "독자가 누구인지 알면 어떻게 써야 하는지 알 수 있다"고 했다. 독자가 없는 글은 벽에 대고 말하는 것과 같다. 독자가 정답을 갖고 있다. 독자의 마음을 읽으면 막연한 상태에서 벗어날 수 있다. 많은 글에 명료한 독자가 없다. 내 글을 읽는 상대가 누군지 꼭 집어놓고 쓰지 않으면 글이 공허해진다. 글을 독자에 의해서 쓴다. 독자 머리속에 들어가 독자와 대화하며 쓴다. 가장 ..
요식업 디자인 AHAO 2018. 4. 5. 23:44
캐나다 몬트리올 카페 브랜드 디자인. 디자인 By : lg2 boutique 이미지 출처 : Behance 차이나는 라이프 블로그의 친구가 되어주세요. 페이스북 페이지: 좋아요를 누르고 다양한 소식을 받아 보세요. "♡하트 공감"에는 로그인이 필요하지 않습니다.
인사이트 AHAO 2018. 4. 2. 23:11
음식의 다양한 성분 관점 따라 발암-항암 가공식품 첨가물 일상적 섭취론 문제없어 지난달 8일 프랑스 국립보건의학연구소 한 연구팀이 ‘영국의학저널’에 약 10만5000명의 성인을 대상으로 ‘가공처리를 많이 한 식음료’를 먹은 사람들이 ‘천연식품’을 주로 먹는 사람들 보다 암 발병 위험이 더 높을 수 있다는 결과를 발표했다. 가공을 많이 한 식음료를 10% 더 먹으면 모든 암 발병 위험이 12% 더 높아진다고 한다. 특히 사탕, 과자, 껌, 비스킷 등에 든 티타늄디옥사이드(Titanium Dioxide) 같은 식용색소가 암 유발을 촉진할 수 있어 위험하다는 것이다. 지금 우리는 인류 역사상 가장 먹을거리가 풍부하고 안전한 시대에 살고 있다. 그러나 아이러니하게도 인간들은 자신들이 먹는 음식이 가장 불안하다고..
정보 공유 팁 AHAO 2018. 4. 2. 22:42
항상 손발에 땀이 많이 나는 편인데 환절기만 되면 땀이 더 많아진다. 특히 발에 땀이 많아지면 어김없이 드리클로를 찾는다. 땀이 폭발할 땐 정말 드리클로 만한 제품이 없다. 일주일 정도만 사용하면 효과를 바로 느낀다. 이주 정도 사용하면 한동안은 땀에서 해방이다. 신발에 뿌리는 그렌즈레미디와 드리클로 두 가지면 평화로운 여름을 보낼 수 있다. 드리클로의 효능손과 발 겨드랑이의 다한증 억제 효과. 드리클로는 땀샘을 억제하는 지한제 작용을 한다. 일반 의약품인 다한증 치료제다. 땀이 나는 부위에 사용 할수 있지만, 피부가 예민한 부위에는 사용을 피하는 것이 좋다. 최대한 밤에 사용드리클로는 활동량이 많은 낮보다는 밤에 사용하는 것이 좋다. 보통 1일 1회 취침 전 사용을 추천한다. 다음 날 아침 해당 부위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