샤오미(小米)와 마이크로 소프트(MS) 인공지능(AI) 산업 협력강화

중국 스마트폰 제조사 샤오미(小米)와 마이크로소프트(MS)가 인공지능(AI) 기반의 소프트웨어와 하드웨어 개발에 협력할 계획을 발표했습니다. 


샤오미 MS사진출처-ZCOOL.com


더버지(The Verge) 등 주요 외신에 따르면 샤오미와 MS는 전략적 제휴를 맺고 클라우드 컴퓨터, 인공지능(AI), PC 하드웨어 등의 기술과 제품을 공동개발하는 것에 합의했습니다. 



그동안 특허의 벽으로 글로벌 시장 진출에 어려움을 겪었던 샤오미는 이번 MS와의 협력을 통해 글로벌 시장을 겨냥한 스마트 스피커, 스마트폰, 노트북 생산을 확대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특히 샤오미는 MS의 코타나를 통해 그동안 취약했던 인공지능(AI) 부문의 기술을 강화할 수 있을 것으로 보입니다. 디지털 어시스턴트 서비스인 코타나를 통한 사용자의 편리성 강화가 기대됩니다. 


또한, 두 회사는 샤오미 제품에 빙(Bing) 검색 엔진과 엣지 브라우저, 스카이프 등을 추가 탑재하는 방안을 함께 논의할 예정입니다. 


MS는 이번 협력을 통해 중국 내 영역 확대가 가능해졌습니다. 샤오미 제품의 애저 클라우드와 코타나를 도입을 통해 자연스럽게 중국 내 MS 프로그램의 인지도 상승효과를 가져올 것으로 기대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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