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로그, 블로거?

글의 감동은 기교에서 나오지 않는다. 애초부터 글쟁이가 따로 있는 것도 아니다. 쓰고 싶은 내용에 진심을 담아 쓰면 된다. 맞춤법만 맞게 쓸 수 있거든 거침없이 써 내려가자. 우리는 시인도, 소설가도 아니지 않은가.

강원국, 대통령의 글쓰기 中.



강원국 작가 '대통령의 글쓰기'에 나오는 구절이다. 변변치 않은 필력으로 블로그를 운영하는 나 같은 사람에겐 큰 힘이 되는 말이다. 시인도, 소설가도 아니지만 블로그를 운영하는 창작자의 마음으로 조금씩 써 내려가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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