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공기, 베이징 시 대기오염(PM2.5) 오염원인 분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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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8. 5. 22. 18:20
17년 베이징시 PM2.5 오염원인 분석결과 발표 내용
’18.5.14, 베이징 시 환경보호부*는 ‘17년 베이징시 PM2.5의 주요 오염원인 분석결과를 공개적으로 발표
* 연구기관 : 베이징시 환경보호국, 환경보호 모니터링 측정센터, 칭화대학, 중국과학원 대기물리연구소 및 베이징대학 등 유관기관과 연합 프로젝트
□ 핵심 발표 내용
○ ‘17년 PM2.5 주요 오염원은 현지 배출이 2/3, 타지역 수송 1/3 차지, 연평균 농도는 58㎍/㎥이며 이중 타지역 영향은 20㎍/㎥ 수준
○ 오염농도에 따라 타지역 영향 기여도 상승, 중오염 발생일 타지역 영향은 55~75% 차지
○ 베이징시의 PM2.5 오염원인 중 자동차 등 이동오염원이 최대 45% 가장 큰 비중을 차지
□ 분석결과의 고찰
○ 본 오염원 분석 결과는 과학적이고 신뢰성 있는 자료임
○ 현지 오염배출 공헌도는 상대적으로 큰 변화 발생
- 각 주요 오염원별 PM2.5 절대 농도에 미치는 공헌도는 명확하게 감소, 특히, 석탄연소로 인한 오염원의 감소 폭이 현저히 큼
- 이동오염원 및 비산먼지 공헌도 상승하였으나 석탄 및 공업오염원 공헌도는 감소, 생활 면 오염원 공헌도는 대폭 증가
○ 현지 배출에서 이동오염원이 단독으로 큰 비중을 차지하고 가시적 으로 상승
○ 지역적으로 남쪽 시 경계지역은 석탄, 도심지역은 자동차, 교통 집중 지역은 비산먼지 오염이 심각
- 기간적으로 이동오염원은 가장 큰 비중을 차지하나 황산염 성분은 주로 타지역의 석탄연소로 인한 영향인 것으로 판단
○ 연평균 타지역에 의한 PM2.5 기여율은 34±8%로서 ‘14년 오염원 분석 결과(32±4%)와 비교하여 다소 증가
- 중 오염일의 타지역 기여율은 55~75%, ‘14년 대비 현저히 증가
- 타지역 오염물질 주요 이송통로는 베이징 남서부(스좌장, 싱타이, 한단)에 위치한 태항산 라인과 산동성 등 동부 라인의 공헌도가 높음
○ 본 분석결과는 ‘17년 국가 대기오염방지 대응 연합센터의 지도와 베이징시 과학기술위원회가 수립한 중대과학연구 프로젝트의 지원 으로 “베이징시 2017년 대기 PM2.5 정밀화 오염원 분석” 연구 추진
○ 참여기관은 “베이징시 환경보호국은 환경보호 모니터링 측정센터, 칭화대학, 중국과학원 대기물리연구소 및 베이징대학 등 유관기관”
- 베이징시는 PM2.5 주요 오염원에 관한 결론을 도출하였고 이를 활용하여 향후 업무방향의 수립을 지원
- 국가 대기종합관리 프로젝트에서 실시 중인 “2+26” 도시 “1도시 1 정책” 특별업무에서 베이징시 추적 연구팀의 중요한 업무이자 성과
○ 지난 오염원 분석과 비교하여 본 분석은 기술방법, 기초자료, 분석 결과의 정밀화 등 상당부분 개선
- 연평균 분석결과에서 시간, 공간 등 분야에서 다양한 상황의 연구를 진행하였으며 세부적이고 특징있는 기여도를 파악
- 전문가 간담회, 토론회 등 다양한 방식을 활용해 오염원 분석방법, 자료 확보 방법, 결론 등을 논증하였으며 국내·외 오염원 분석에 관한 최신 연 구성과 및 기술방법을 응용
○ 전문가들은 본 오염원 분석 결과는 국제 선진국 수준에 도달하였고 자료와 결론이 신뢰성 있다고 의견 일치(끝)
출처 : 주중한국대사관
첨부파일 : 20180522_2017년 베이징시 PM2.5 오염원분석결과 발표 내용.pdf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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