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리바바와 포드의 합작 중국 자동차 자판기 등장 - Super Test-Drive Center, 超级试驾

중국 최대 전자상거래 기업 알리바바(阿里巴巴-Alibaba)와 미국 포드자동차(Ford Motor Company)가 자동차 자동 판매 센터(Super Test-Drive Center-超级试驾)를 선보였다.


일명 '자동차 자판기'로 불리는 판매 시스템은 중국 광저우(广州) 바이윈구(白云区)에 위치해있다. 무인판매 시스템으로 운영되는 타워는 5층 건물 높이다. 내부에는 포드 머스탱, 포드 익스플로어 등 42대의 차량이 진열돼 있다. 




자동자 자판기

特和阿里巴巴造了一台可爱的汽车自动贩卖机 - soho.com

자동차 자판기는 일정 조건을 충족해야 사용할 수 있다. 즈마신용(芝麻信用)이라 불리는 알리바바 신용 점수 700점 이상, 티몰(天猫-T-mall) 슈퍼 등급(1000점 이상)의 우수 소비자 조건을 충족해야 이용할 수 있다.


즈마신용(芝麻信用)은 알리바바의 앤트파이낸셜(蚂蚁金服)이 운영하는 신용평가다. 앤트파이낸셜은 알리페이(支付宝)의 운영사다. 즈마신용은 금융기관처럼 알리페이 이용자들의 개인신용 평가에 따라 등급이 나뉜다.


모든 서비스는 무인판매 시스템으로 운영된다. 모바일 애플리케이션을 이용해 원하는 차량을 고른 후 신분 확인만 거치면 된다. 확인 절차가 끝나면 차량은 자동 시스템을 통해 입구로 이동된다. 


▲ 特和阿里巴巴造了一台可爱的汽车自动贩卖机 - soho.com

무인판매 시스템을 도입했지만, 서비스 직원이 상주해있다. 이용 방식과 절차를 설명하는 역할을 하고 있다. 정식 서비스가 아닌 초기 이벤트 형식의 운영이기 때문이다. 서비스는 차량 구매와 단기 렌트로 나뉜다. 렌트는 4일까지 가능하다. 포드 머스탱의 경우 199위안 (약 3만 5천원) 기타 차량 99위안 (1만 8천원)의 보증금만 지급하면 된다. 


이번, 광저우(广州) 프로젝트는 4월 23일까지 운영된다. 이후 베이징(北京), 항저우(杭州) 등 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자료 출처 : 본 포스팅은 soho.com, tech.china.com, sina,com의 자료와 기사를 바탕으로 편집, 재구성하여 작성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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