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공유자전거 모바이크, 한국 사업 확대 발표

중국의 공유자전거 스타트업 '모바이크(Mobike)'가 한국 시장 확대를 발표했다.


모바이크는 한국의 첫 서비스 지역인 경기도 수원시의 자전거 배치를 확대하겠다고 발표했다. 모바이크 코리아는 지난달 28일 여의도 63빌딩에서 열린 한화생명 스타트업 프로그램 '드림어스'에서 모바이크의 글로벌 사업 전략을 주제로 한 설명회에서 한국 시장 발전 계획을 발표했다.


모바이크

모바이크는 중국에서 시작된 공유자전서 서비스 스타트업으로 현재 전 세계 50개 도시에서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한국에선 2017년 10월 수원시와 업무협약을 시작으로 2018년 1월 처음 서비스를 시작했다. 이후 성균관대 자연과학 캠퍼스와 협력해 캠퍼스 서비스를 제공 중이다. 


이번 설명회에 의하면 모바이크는 3월 말까지 수원시에 배치된 자전거 수를 현재 1000대에서 5000대까지 확대할 예정이다. 

모바이크

모바이크는 지정된 반납장소가 없는 비고정형 서비스다. 자전거에 자동 잠금장치가 달려있어, 스마트폰 애플리케이션을 통해 자전거에 부착된 QR코드를 스캔하면 자동으로 잠금장치가 해제된다. 또한, 자전거에는 GPS가 부착돼 있어 주변에 있는 모바이크의 위치를 확인할 수 있다. 


관련 글 

중국 공유 자전거 서비스 ofo 小黄车 한국 상륙

2018년 1000명의 중국 부자, 전체 한국 증시를 뛰어넘다.

차이나는 라이프 블로그의 친구가 되어주세요.


페이스북 페이지: 좋아요를 누르고 다양한 소식을 받아 보세요.


"♡하트 공감"에는 로그인이 필요하지 않습니다. 


이 글을 공유하기

댓글

Designed by JB FACTOR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