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뉴스 & 정보 AHAO 2018. 4. 26. 23:20
중국 최대 여행사 씨트립(C-trip, 携程)이 초고속 여객기 투자 계획을 발표했다. 시트립은 글로벌 항공제조사 붐 슈퍼소닉(Boom Supersonic)과 전략적인 합작 계획을 밝혔다. 시트립은 붐 슈퍼소닉이 개발 예정인 2.2 마하(2333km/h) 초음속 여객기 개발에 투자할 예정이다. 붐 슈퍼소닉의 초음속 여객기가 상용 되면 중국, 미국, 동남아 등 국제 여객기의 비행시간이 2배 이상 단축될 것으로 기대된다. 붐 슈퍼소닉을 상용화 이후 시트립 고객을 위해 20개 이상의 고정 좌석을 제공할 예정이다. 붐 퓨퍼소닉 창립자 블레이크 숄( Blake Scholl)은 초음속 여객기를 이용할 경우 중국 상하이에서 미국 LA까지 6시간 만에 도착이 가능할 것이라 예상했다. 현재 12시간의 비행기 시간에 비해 ..
더 읽기
중국 뉴스 & 정보 AHAO 2018. 3. 29. 12:20
중국 최대 전자상거래 기업 알리바바(阿里巴巴-Alibaba)와 미국 포드자동차(Ford Motor Company)가 자동차 자동 판매 센터(Super Test-Drive Center-超级试驾)를 선보였다. 일명 '자동차 자판기'로 불리는 판매 시스템은 중국 광저우(广州) 바이윈구(白云区)에 위치해있다. 무인판매 시스템으로 운영되는 타워는 5층 건물 높이다. 내부에는 포드 머스탱, 포드 익스플로어 등 42대의 차량이 진열돼 있다. ▲ 福特和阿里巴巴造了一台可爱的汽车自动贩卖机 - soho.com 자동차 자판기는 일정 조건을 충족해야 사용할 수 있다. 즈마신용(芝麻信用)이라 불리는 알리바바 신용 점수 700점 이상, 티몰(天猫-T-mall) 슈퍼 등급(1000점 이상)의 우수 소비자 조건을 충족해야 이용할 수 ..
중국 뉴스 & 정보 AHAO 2018. 3. 13. 22:17
중국 내 블록체인 기술 관련 투자가 빠른속도로 증가하고 있다. 이에 따라 많은 스타트업이 블록체인을 개발하겠다고 나서고 있다. 하지만, 실제 상용화가 가능할 정도의 기술을 보유한 기업은 극소수에 불과하다. 중국 블록체인 시장의 거품론이 끊임없이 나오는 이유이기도 하다. IT 업계의 위키피디아로 불리는 글로벌 스타트업 정보 플랫폼 크런치베이스(CrunchBase)에 따르면, 2018년 1~2월 중국 블록체인 스타트업에 유입된 자금은 지난해 전체 블록체인 관련 투자액의 40%를 초과했다. 비트코인을 비롯한 전체 암호화 화폐 시장이 큰 폭으로 하락했음에도, 블록체인에 대한 투자는 여전히 증가 중이다. 중국 내 블록체인에 대한 관심은 투자 규모가 그것을 증명한다. 2017년 중국 내 블록체인 투자 규모는 약 1..
중국 뉴스 & 정보 AHAO 2018. 3. 13. 13:20
중국의 공유자전거 스타트업 '모바이크(Mobike)'가 한국 시장 확대를 발표했다. 모바이크는 한국의 첫 서비스 지역인 경기도 수원시의 자전거 배치를 확대하겠다고 발표했다. 모바이크 코리아는 지난달 28일 여의도 63빌딩에서 열린 한화생명 스타트업 프로그램 '드림어스'에서 모바이크의 글로벌 사업 전략을 주제로 한 설명회에서 한국 시장 발전 계획을 발표했다. 모바이크는 중국에서 시작된 공유자전서 서비스 스타트업으로 현재 전 세계 50개 도시에서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한국에선 2017년 10월 수원시와 업무협약을 시작으로 2018년 1월 처음 서비스를 시작했다. 이후 성균관대 자연과학 캠퍼스와 협력해 캠퍼스 서비스를 제공 중이다. 이번 설명회에 의하면 모바이크는 3월 말까지 수원시에 배치된 자전거 수를 ..
중국 뉴스 & 정보 AHAO 2018. 3. 13. 12:50
중국 정부가 해외의 유니콘(기업 가치 10억 달러 이상 미상장 스타트업), 하이테크 기업의 증시 진입 문턱을 낮추겠다고 선언했다. 이에 해외 상장 중인 중국 기업의 본토 회귀 여부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현재 대표적인 글로벌 증권시장 미국 뉴욕 증권거래소에 상장한 기업은 몇 곳이나 될까? 중국의 공영 매체 신화통신의 보도에 따르면 2017년 뉴욕거래소에 상장한 중국 기업은 총 78곳으로 시가총액 1조 달러를 넘어섰다. 하이테크, 금융 관련 기업이 주를 이루며 대형 국유기업도 상장해 있다. 현재 뉴욕 증시에 상장한 해외 기업은 500곳이 넘는다. 2018년 1월에도 5개의 해외 기업이 뉴욕 증시를 택했다. 해외 기업은 중국 기업이 가장 많고 라틴아메리카, 캐나다, 유럽 기업이 뒤를 잇고 있다. 2017년 ..
중국 뉴스 & 정보 AHAO 2018. 3. 12. 12:28
중국 최대 큰손 BAT(바이두, 알리바바, 텐센트) 전기차 사업에 8조원 투자 관련글 [중국 뉴스&정보/IT, 경제, 스타트업] - 중국 최대 큰 손, BAT란? 세계 자동차 산업의 흐름을 한눈에 볼 수 있는 제네바 모터쇼. 2018 제네바 모터쇼의 주인공은 단연 '전기차'였다. 2003년 엘론 머스크(Elon Musk)가 창립한 테슬라가 전기차의 포문을 열었고, 이후 약 10년간 전기차 개발은 미국이 주도해왔다. 그러나 최근 알리바바, 텐센트, 바이두 등 중국의 거대 IT 기업이 전기차 사업에 막대한 돈을 쏟아붓고 있어 중국 전기차의 발전에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새로운 플랫폼 전기차11일 전기차 업계와 주요 매체에 따르면 중국 최대 큰손 BAT의 전기차 사업 투자액이 총 8조 원을 넘어섰다. 2017..
중국 뉴스 & 정보 AHAO 2018. 3. 9. 01:08
중국 가전 업체인 ‘하이얼(海尔-Haier)’이 스마트 홈 서비스 로봇 전략 1.0을 통해 로봇 분야로의 진출을 공식 발표했다. 이 자리에서 하이얼과 소프트뱅크로보틱스그룹(Soft Bank Robotics Group: SBRG)은 전략적 파트너십을 체결했다. 이에 따라 양측은 중국 스마트 스토어 및 스마트 홈 분야에서 서비스 로봇 시장을 개발하는 데 협력하기로 했다. SBRG의 휴머노이드 로봇 '페퍼(Pepper)'가 첫 시작이 될 전망이다. 양측은 또한 하이얼이 개발한 개방 시스템 U+OS를 기반으로 스마트 스토어 & 스마트 홈을 위한 페퍼의 특별 버전도 공동 개발할 예정이다. 휴머노이드 로봇 '페퍼'는 하이얼의 스마트 홈 플랫폼에 통합되는 최초의 로봇이다. 인간 같은 외양을 지닌 페퍼는 다양한 스마트..
중국 뉴스 & 정보 AHAO 2018. 3. 8. 11:26
샤오미가 조만간 홍콩증시에 상장할 것으로 보인다. 매체에 따르면 샤오미는 올해 1월 증시 상장에 대한 회의를 소집했다. 4월쯤 상장 신청을 거쳐 7월쯤 정식으로 상장할 것으로 보인다. 중국의 재경보도에 따르면, 이번 IPO융자와 관련하여 샤오미의 기업가치는 약 1.3조 위안으로 바이두의 가치를 뛰어넘는다. 만약 샤오미가 바이두의 기업가치를 뛰어넘는다면 중국 IT 3강은 BAT에서 ATM로 전환된다. 관령링크 - 중국 최대 큰 손, BAT란?샤오미는 2010년 회사 설립후 8년만에 800배에 달하는 기업가치 상승을 이뤄냈다. 201년 첫 스마트폰 단말기를 런칭했고 중국 스마트폰 산업의 전통적 소매형식을 파괴했다. 2014년 샤오미 스마트폰은 6천만대 이상의 판매를 기록했다. 레노버와 LG를 추월 스마트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