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이야기/중국 기업 & 스타트업 AHAO 2018. 3. 16. 18:27
― 온라인 쇼핑 애플리케이션 핀둬둬(拼多多)가 빠른 속도로 타오바오(淘宝)와 징동(京东)을 추격하고 있다. ― 핀둬둬는 친구와 함께 물건을 구매하면 가격이 싸지는 공동구매 방식으로 선풍적으로 인기를 끌고 있다. ― SNS를 이용해 단기간에 3억 명의 회원 모집, 출시 3년 만에 타오바오에 이어 2017년 중국 쇼핑 애플리케이션 2위 차지. 함께 사면 더 싼 '공동구매' 핀둬둬(拼多多)는 2015년 상하이에서 시작한 스타트업이다. 모바일 기반의 쇼핑 플랫폼으로, 공동구매 형식을 도입 소비자의 커다란 호응을 얻었다. 플랫폼에는 2개의 가격 표시된다. 혼자 구매하는 가격과 공동 구매하는 가격. 당연히 공동구매 가격이 싸다. 공동구매의 경우 30% 이상 많게는 50% 이상 할인이 적용된다. 위챗(WeChat-微..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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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이야기/키워드로 보는 중국 AHAO 2018. 3. 16. 00:46
중국의 관영매체 환구시보(环球时报)가 3월 15일 을 맞이해 중국 네티즌을 상대로 기업 호감도 조사를 진행했다. 국내외 모든 기업을 상대로 진행된 이번 조사에서 한국의 롯데와 삼성은 비호감 브랜드 TOP10에 이름을 올렸다. 비호감 1위는 미국의 맥도날드가 차지했다. 사드 문제로 한동안 냉각기를 맞이했던 한·중 관계가 다소 누그러진 듯하지만 중국 소비자들의 한국 브랜드에 대한 반감은 여전한 것으로 보인다. 비호감 해외 브랜드 TOP 10중국인이 꼽은 최고의 비호감 해외 브래드는 1위는 11.3%의 선택을 받은 맥도날드가 차지했다. KFC가 11.2%로 근소한 차이로 2위에 올랐다. 롯데마트는 7.9%로 3위, 삼성이 7.4%로 5위를 차지했다. 롯데마트와 삼성은 지난해 각각 8위, 6위를 차지했다. 비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