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뉴스 & 정보 AHAO 2018. 3. 4. 19:28
알리바바(阿里巴巴) 그룹이 현금과 지분 교환 방식을 통해 중국 최대의 배달 플랫폼 으어러마(饿了么)를 인수했다. 인수액은 약 95억 달러, 한화 10조 3천 억 원 규모로 알려져 있다. 으러마는 하루 평균 100만 건의 주문량을 가지고 있는 중국 최대의 배달 플랫폼이다. 정확한 지분 취득룰은 알려지지 않았지만, 알리바바가 으어러마의 1대 주주가 된 것은 기정사실로 받아들여지고 있다. 알리는 2017년 4월 약 12억 달러(한화 1조 2800억 원)를 투자해 으어러마 지분의 23%를 취득했다. 당시 으어러마의 기업가치는 약 60억 달러(한화 약 6조 원)로 평가되었다. 이번 인수 역시 알리바바의 신유통(新流通)전략과 깊은 관계가 있다. 신유통은 알리바바의 마윈(马云) 회장이 주창한 개념으로 온・오프라인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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