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이나는 라이프/생각 저장소 AHAO 2018. 3. 7. 00:00
티스토리에 돌아온 지 이제 한 달이 조금 넘었다. 초반이라 포스팅도 내용도 뒤죽박죽 아직 블로그의 전체적인 틀도 못 잡고 있다. 한 달간 약 70개 가까운 글을 썼는데 어떤 글은 반말로 또 어떤 글은 존댓말로 썼다.블로그의 특성상 내가 쓴 글을 다른 사람에게 공개된다는 생각에 나름 예의를 차려 존댓말로 써보기도 했고, 조금 더 간결하고 진솔하게 쓰자는 생각에 반말로 쓰기도 했다. 때로는 쓰는 글의 내용에 따라 뉴스나 정보는 반말로, 일상이나 사소한 이야기는 존댓말로 쓰기도 했지만 둘 다 어색하기는 마찬가지였다. 네이버 블로그를 한참 운영할 때는 그래도 하루 평균 500명 이상이 방문했으니 조금은 책임감 비슷한 마음을 가지고 있었다. 잘 써야지! 격식을 차려야지! 이렇게?하지만 지금 내 티스토리는 하루 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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