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뉴스 & 정보 AHAO 2018. 2. 28. 18:00
중국 최대의 IT기업 텐센트(腾讯)와 온라인 상거래 플랫폼 징동(京东)이 소매 전문기업 뿌뿌가오(步步高)의 지분을 확보하며 소매업계 진출에 속도를 내고 있습니다. 중국 매체 증권일보(证券日报)는 텐센트와 징동이 뿌뿌가오의 지분(각각 6%, 5%)를 확보했다고 발표했습니다. 뿌뿌가오는 기존 보유지분 45.99%에서 34.99%로 감소했지만, 여전히 최대 주주의 자리를 지키고 있습니다. 이번 텐센트, 징동과 뿌뿌가오의 합작은 신유통(新流通)이 불러올 '스마트소매', 무경계 소매(无界零售)'를 위한 전략적 파트너쉽 강화를 위해서입니다. 뿌뿌가오는 그동안 중국 서남지역을 중심으로 전국 359개의 오프라인 매장은 운영하고 있습니다. 주로 3, 4선 도시를 중심으로 성장하고 있습니다. 2017년 50개의 신규 매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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